사진은 어디로 가나요
어디로도 가지 않습니다. 고른 사진은 브라우저 안에서 잘려 조각이 되고, 진행 상황은 이 기기의 저장소에만 남습니다. 저희 서버에 사진이 올라가는 일은 없고, 따라서 저희가 그 사진을 볼 방법도 없습니다.
친구를 불러 같이 맞출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진은 방을 만든 사람의 브라우저에서 친구의 브라우저로 직접 건너갑니다. 서버는 두 브라우저가 서로를 찾도록 신호만 중계하고, 사진 자체는 지나가지 않습니다.
퍼즐을 다 맞추거나 목록에서 지우면 사진도 함께 지워집니다. 브라우저 데이터를 비우면 그때도 사라집니다.
어떤 사진이 퍼즐로 잘 나오나요
조각마다 단서가 있어야 재미있습니다. 색과 무늬가 고르게 퍼진 사진이 좋고, 하늘이나 흰 벽처럼 넓고 밋밋한 면이 크게 차지하는 사진은 그 부분에서 손이 멈춥니다. 물론 그걸 일부러 노리는 분도 있습니다.
인물 사진은 얼굴이 큼직하게 나온 쪽이 잘 맞춰집니다. 여러 명이 작게 찍힌 단체 사진은 조각 수를 낮추는 편이 낫습니다. 해상도는 긴 쪽이 1000픽셀만 넘으면 충분하고, 요즘 폰 사진은 전부 여유롭게 넘습니다.
몇 조각이 좋을까요
처음이라면 48조각이나 100조각으로 한 판 해 보고 정하시는 걸 권합니다. 대략 48조각은 몇 분, 200조각은 삼사십 분, 500조각은 두어 시간, 1000조각은 여러 날에 걸쳐 나눠 맞추게 됩니다. 직접 입력하면 2000조각까지 갑니다.
가로세로 비율에 맞춰 격자를 잡기 때문에 실제 조각 수는 고른 숫자 근처에서 조금 달라집니다. 세로로 긴 사진에 1000조각을 고르면 990조각이나 1008조각이 되는 식입니다.
친구랑 같이 맞추기
판을 열고 초대 버튼을 누르면 링크가 나옵니다. 그 링크를 받은 사람은 가입도 설치도 없이 바로 들어와 같은 판을 함께 맞춥니다. 최대 여덟 명까지 되고, 누가 어떤 조각을 잡고 있는지 서로 보입니다.
선물로 만들 때
생일이나 기념일에 사진 한 장을 퍼즐로 만들어 링크를 보내는 식으로 쓰는 분들이 있습니다. 받는 사람은 링크만 누르면 되고, 다 맞추면 원래 사진이 완성됩니다. 조각 수를 너무 높이면 부담스러우니 100~300조각 정도가 무난합니다.